아이폰12프로 자급제, 좋은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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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프로는 사전예약을 진행하고도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가 있을 정도로 재고가 부족한 제품이다. 왜냐하면, 아이폰 12 PRO는 스펙, 디스플레이, 전작 대비 저렴해진 가격 등을 무기로 국내 시장을 공략했기 때문이다. 물론 근본적으로 재고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출처 - 애플 (아이폰12프로 캡쳐)

현재, 졸업을 앞둔 10대와 20대를 대상으로 통신사에서는 연말실적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실질적으로 없었다. 하지만 2020년 아이폰 5G 출시로 통신사에서는 5G 가입자 유치를 목적으로 공격적인 판매를 진행할 것이다.

1. 통신료 절약 (5G 의무사용 X)

10대와 20대는 통화사용량 보다는 데이터 사용량이 월등히 높다. 스마트폰을 어렸을 때부터 다룬 세대로 활용도 또한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통신사의 5G무제한 요금제는 7만 5천 원 ~ 8만 원 사이로 성인 또한 부담스러운 금액의 요금제이다.

출처 - 애플 (아이폰12프로 캡쳐)

아이폰12프로 자급제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통신료이다. LTE 요금제에서는 만 24세를 기준으로 추가 데이터, 부가서비스 혜택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5G요금제를 선택하는 순간, 청소년 요금제에 대한 다양성이 없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결합할인을 제외하더라도 알뜰폰을 이용하는 것이 저렴하다. 결합 가족 중 1명이 빠져도 최소 3,300원 ~ 5,500원 정도의 할인 혜택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알뜰폰을 선택한다면 무제한 요금제로 비교 시 2만 원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출처 - 애플 (아이폰12프로 캡쳐)

12월은 블랙프라이데이의 기운을 받아 알뜰폰 또한 12개월간 22,000원에 무제한요금제를 무약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펼치기 때문에 통신료가 부담스럽다면, 알뜰폰을 선택하는 것도 저렴하게 아이폰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2. 단말기 할인 (카드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

통신사에서는 재고가 부족한 제품에 대해서는 지원금이 높게 측정되지 않는다. 현재, 재고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아이폰12, 미니는 높은 지원금을 받아 개통이 가능하다. 물론 동네 대리점에서는 쉽게 구매하기는 어렵지만, 아래의 참고 글을 통해 지역별, 동네별 추가 할인을 해주는 대리점을 찾을 수 있다.

 

뽐뿌에서 휴대폰시세 알아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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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폰12 PRO는 12월 기준으로 여전히 재고가 부족한 모델이다. 또한 통신사의 지원금도 높게 책정되어있지 않다. 그리고 통신사 구매 시 단말기의 할부이자 5.9%가 추가로 발생한다.

 

아이폰 사전예약 - 자급제폰 완판

오픈마켓(쿠팡, 11번가, 위메프 등 공식 리셀러)에서는 카드 할인(8%~12%)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애플 스토어 구매 시 교육 할인, 대학생 할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즉, 통신사 아이폰12 PRO 구매 시 7만 5천 원에서 ~ 10만 원까지 할부이자가 추가로 발생하지만, 자급제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이폰12와 아이폰 12 미니는 할부이자가 적고 추가 지원금도 높기 때문에 통신사 구매가 충분히 매력적이다.

 

3. 휴대폰 교체주기가 늘어난다.

한국은 자급제폰 도입이 굉장히 늦었고, 여전히 통신사 구매 비중이 90%에 달한다. 아래의 통계를 살펴보면, 한국의 단말기 교체주기는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빠르다.

가장 큰 이유는 과거에는 통신사에서 2년약정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또다시 2년 약정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였다. 하지만 유럽 및 해외에서는 단말기와 통신료가 분리되어있는 완전 자급제로 통신시장이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약정에 따라 휴대폰을 변경하지 않는다. 

통계에 따라, 자급제폰을 구매 할 경우, 평균 교체주기가 늘어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신사에서 단말기를 구매하고 약정이 끝났다면, 1년 단위로 선택 약정할인제도를 통해 25%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즉, 단말기 할부가 없는 상태라면 알뜰폰이 아니더라도 통신료는 평균 3만~5만 원 사이에 머무르게 된다. 

 

자급제폰 구매는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매할 경우, 목돈이 들어가는 다소 부담스러운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처럼 통신사 구매 비중이 높은 나라도 없다.

 

또한, 통신사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더라도 24개월간 단말기 값에 해당하는 요금을 모두 지불하고 사용하게된다. 예를 들면 노트2 0을 20만 원에 구매한다고 하여도 89000원 요금제를 의무적으로 6개월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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