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 TV 결합이 좋은 이유

최근, 5G 출시 후 통신비가 크게 상승하였다. 통신비는 고정지출 중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고 넘어갈 수 있는 사항은 아니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1명당 매월 5만 원의 통신비를 납부한다면, 매월 20만 원의 고정지출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급제폰(10%) 보다 통신사(90%)에서 단말기를 구매하는 비율이 높다.

KT에서 가입가능한 대표 결합은 총액 결합할인이다. 가족 구성원의 월정액의 총합에 따라 할인받는 금액이 다르게 책정된다.

'아빠'의 요금제 : 슈퍼플랜 베이식(80,000원)
'엄마'의 요금제 : ON비디오(69,000원)
'나'의 요금제 : ON톡(49,000원)
총합은 : 198,000원

쉽게 생각해보면, 위의 예시에 따라 가족 구성원의 월정액 총합은 187,000원이다. 즉 아래의 표에서는 174,900원 이상 구간에 해당된다.

즉, 인터넷을 500M 이상 상품인 GIGA인터넷을 사용 중이라면 33,110원 할인, 100M 인터넷 사용 중이라면 28,600원을 매월 할인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큰 실수가 있다.

바로 위 가족은 총액 프리미엄 가족 결합에 가입이 가능한 가족이다. 즉, 결합상품이 잘못 설정되어 있다.

SKT의 온 가족할인제도(30%~50% 할인)를 제외하고 통신사의 인터넷 TV 결합상품으로는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가족 결합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무제한 요금제 사용자 2명이 가족 구성원에 포함될 경우 베이스 회선 사용자에게는 총액 할인(5,500원)을 제공하고, 구성원에게는 모두 25%의 할인을 제공하는 결합상품으로 설명할 수 있다.

위에서 예를 들었던 가족을 총액 결합으로 계산해보면,

'엄마'를 베이스 회선으로 설정하면 5,500원+5,500원(인터넷) 할인받고, '아빠'와 '나는 25% 할인받아 각각 20,000원, 12,25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총 43,25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우리 가족이 분명 위의 조건에 해당하더라도, 판매자의 귀차니즘으로 설정을 안 해주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리고 최근 비대면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때문에 상담사의 안내는 한계점이 분명하다.

특히, 최근 지원금이 높아 현금완납 또는 고가 요금제 유치에 따라 개통을 진행했다면, 반드시 결합상품을 확인하여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우리 가족 통신비를 한 번 점검해보고 고정지출을 줄일 수 있는 결합상품을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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